Oxygen Black - Pencil
oFF coLor
카테고리
작성일
2021. 10. 18. 23:54
작성자
튜트

"흠, 그래.. 여길 떠난 것들을 기록하라고?"

"남은 이들 중에서 희망자들도 말이지.."

"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것들을.. 쯧, 뭐.. 됐다."

"누가 떠났는지도 모르면 안되니까 친히 기록해주지."

 

╔═══ -ˋˏ *.·:·.⟐.·:·.* ˎˊ- ═══╗

개 체 리 스 트

╚═══ -ˋˏ *.·:·.⟐.·:·.* ˎˊ- ═══╝

 

 

000 분류 :::「투바나인 드라코 알타이스 투반」

「담당자: 튜트」

성체

 

 

001 분류 :::「투바나인 드라코 알타이스」

「담당자: 리밍」

헤츨링

두 쌍의 백색 깃털날개를 갖춘 백색 투바나인 개체.
등 쪽에 푸른 비늘이 덮여 있으며 비늘은 큰 눈의 옆부터 꼬리 끝까지 이어지고, 날갯죽지에도 덮여있다.
눈은 두쌍이며 보러색이고, 갈기의 색은 푸르며 곧게 뻗었다.
뿔의 색은 보라색이며 심지에 해당하는 부분에 엘타닌이 검출된다.
아직 성체가 되지 않았으므로 성장에 따라 자연스럽게 긴 몬체를 갖추게 될 것으로 보인다.

 

 

 

002 분류 :::「투바나인 드라코 알타이스 아테바인」

흰 몸채에 검은색 무늬가 들어간 투바나인 개체.

푸른 빛이 도는 세개의 뿔 중 가운데 길게 자란 뿔은 특히 뿔 끝에서 엘타닌이 다량 검출됩니다.

눈 또한 뿔과 같이 푸른색이고 걸기털은 하늘빛이 감도는 은색으로 판단됩니다.

뒤통수부터 꼬리 끝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지느러미가 자라 있습니다. 목에는 아가미가 있고 손과 발에도 물갈퀴가 있으니 수중에서도 창공에서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.

한 쌍의 날개는 일부가 반투명한 피막날개이며 손가락이 둘 붙어 있습니다. 또 한쌍의 날개는 어깨 위쪽에 자란 깃털 날개이며, 등쪽의 무늬는 검은색에 드문드문 하얀 점 무늬가 나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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