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안 2020-10-28 21:47
튜트@desert_tut의 창작종족입니다.
링그립
Ringripp
털도마뱀계열로 보이는 요정종의 크리쳐.
목에 자리하는 제 3의 눈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구분한다고 한다.
배부분이 살짝 비닐같은 재질인데, 약물이 채워짐에 따라 부풀어 오른다.
세개의 꼬리 중 가운데 꼬리는 링거의 연결관처럼 된 것을 뽑아낼 수 있으며 그 끝에는 링그립의 바늘이 달려 있다.
몸에 꽂으면.. 약물이 주입된다.
등에는 총 세 쌍의 돌기가 있는데, 종종 길게 자라나며 이것을 떼어내(똑 떨어진다. 말랑말랑하며 단단한 젤리같은 느낌이 든다.) 약초 등으로 안을 채워 다시 붙여주면 저절로 몸 안으로 들어가 적합한 약물을 생성해낸다.
입을 벌려봐도 이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... 불쑥 튀어나오는 이빨이 있다.
혀는 개구리의 것처럼 길게 늘어나고 잘 달라붙는다.
꼬리 힘이 강하다.
독 면역이 있으며 아무거나 잘 먹는다.